- 작성자오대균
- 작성일시2020.12.18 10:34
- 조회수1,600
2020년 신약개발지원센터 최적화 지원부 성과 소개
- 코로나19 중화항체 특허출원 및 진단용 기술이전 -
I. 성과 주요 내용
▷ 주요내용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현안 지정 내부추진 과제 및 충청북도 수탁과제를 통해 인간 합성 항체 라이브러리로부터
코로나19 수용체와 수용체-결합 도메인 간의 결합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된 후보 항체 5종 발굴하였음
○ 코로나19을 이용한 바이러스 중화능 평가에서 양성 대조 항체와 유사 또는 향상된 2종의 후보 항체 선별하여 특허출원을
완료하였고, 12월 24일 진단제품 전문기업인 ㈜플렉센스에 기술이전되었음
▷ 기술이전 현황
출원 |
- 발명의 명칭: 미공개 - 출원일/등록일: 2020.11.26. - 관련 연구과제: 1. 코로나-19 표적항체 개발을 통한 감염병 치료제 개발 플렛폼 구축 2. SARS-CoV-2 항체 개발을 통한 감염병 신속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 |
기술이전 |
- 이전기관: (주)플렉센스 - 이전일: 2020. 12월 24일 - 기술이전 규모: 미공개 |
▷ 주요 홍보 사항
보도자료 |
- 보도자료명: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코로나19 중화항체 특허출원 - 보도일자: 2020.12.02. - 보도기관: 뉴스1, 전자신문, 매일경제 TV, 중부메일, 충청투데이, 메디컬투데이, 메디게이트뉴스, 아시아뉴스통신, 국제뉴스 |
- 보도자료명: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코로나19 (주)플렉센스 기술이전 - 보도일자: 2020.12.28. - 보도기관: 데일리메디, 매일경제 TV, 중부메일, 충청투데이, 메디컬투데이, 충남일보, 아시아뉴스통신, 국제뉴스
|
II. 관련기술 개발 동향
○ 전 세계적으로 120여종의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들이 단일클론항체 (mAb) 등 다양한 항체 형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이 가운데 현재 리제네론과 엘라이 릴리에서 개발한 항체가 11월에 미국 FDA의 긴급승인(EUA)을 받음
○ 그밖에 셀트리온, SK,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중인 3종의 단일클론 항체가 임상3상에 진입되어있고, 그 외 10여종이
임상 1, 2상에 그리고 나머지 100여종의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연구 및 비임상 단계에 있음
○ 코로나19 중화항체를 이용한 진단키트의 경우, 11월에 진스크립트가 미국 FDA 긴급승인을 획득하였고 국내에서는
수젠텍이 미국 FDA 긴급승인을 신청 준비 중에 있으며 그 외에 피씨엘, 바디텍메드, 엔디포스 등이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개발 중
III. 성과의 우수성 및 특장점
▷ 해당 성과 또는 기술의 주요 특징 및 장점
○ 본 개발된 항체는 인간합성 항체라이브러리에서 도출한 항체로서 낮은 면역원성을 가지며, 약물성 평가에서 높은
친화도와 열안정성, 낮은 응집성이 확인되어 단축된 최적화 과정에 따른 신속한 비임상/임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또한 백신 개발 관련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등 진단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높음
그림1. 코로나19 중화항체의 바이러스 중화능 분석. 5종의 S-RBD IgG 항체의 바이러스 중화능을 luminescence 기반으로 평가(충북대 의과대학)한 결과, 2종의 S-RBD IgG 항체 (C2, D12)가 양성 중화항체 (Sino사에서 구입) 대비 유사한 중화능을 나타냄 CPE 방법을 이용한 평가에서도 유사한 경향의 중화능이 확인됨 |
Ⅳ. 성과 적용분야 및 기대 효과
▷ 코비드-19 치료용 항체의약품, 항체기반 코로나19 진단 분야 등에 적용
○ 후속 공동연구를 통한 비임상/임상 연구 진행
○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증대로 재단의 자립화에 기여
○ 유사 감염병 신속 연구지원을 위한 모델 전략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