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대외협력홍보
- 작성일시2023.05.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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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ADC GMP 생산 지원 국책과제 협력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5년간 총 50억원 지원
Trop2 ADC GMP 생산 공정 개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피노바이오(대표이사 정두영)와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원하는 2023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국책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 산업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맞춤형진단치료제품(내역사업) 중, 융합기술기반 고품질 항체-약물접합체(ADC) 맞춤형 제조공정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정부출연금 약 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피노바이오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및 표적항암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KBIOHealth와의 공동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Trop2 ADC의 GMP 생산 공정을 개발함으로써, 연구성과물의 상용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KBIOHealth는 바이오헬스산업의 공공 CRDMO 기관으로, 자체 보유한 국산 모세포은행(KBIO-K1) 외에 세포주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ADC 핵심재료(표적 항체, 페이로드, 링커) 및 제조공정 기술확보, ADC 스케일업 공정 개발 및 표준품 생산, ADC 동결건조 제형개발 및 최적화 등을 피노바이오와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해당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은 국가 성장전략에 기반하여 바이오분야 핵심·원천기술 개발의 집중 지원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력산업의 산업 경쟁력 향상 및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하기 위한 국가지원사업이다. 맞춤형진단치료제품, 디지털헬스케어, 첨단바이오신소재,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품화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총 18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차상훈 이사장은“항체, 재조합단백질 등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개발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분야인 ADC 관련 국책과제를 공동 협력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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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외협력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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