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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치료제 연구결과 EMBO분자게재
  • 작성자대외협력홍보
  • 작성일시2023.12.21 10:52
  • 조회수278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패혈증 치료 분야에 새로운 대안 제시

 

KBIOHealth®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사업으로 지원한 가천대 의대 진미림 교수팀의 패혈증 테라노스틱스 연구 성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EMBO Molecular Medicine“ 에 게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에서 연구지원과제를 수행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사업의 패혈증 치료제 테라노스틱스 관련 연구 결과(진미림 교수/가천대)가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 학술지 EMBO Molecular Medicine(IF: 14.005)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이는 20231Cell 자매지인 Cell Reports(IF: 9.995)에 연이은 성과로, 해당 연구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KBIOHealth®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소속 이원규 박사(구조분석팀), 노영욱 박사(첨단의약품평가팀), 비임상지원센터 이경선 박사(영장류모델개발팀)가 해당 논문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로, 감염 부위는 신체의 모든 장기에 걸쳐 있다. 치사율이 40%에 이르는 이 질병은 예방법이나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중증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한 민감도가 높은 바이오마커 발굴과 정밀한 치료 기술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WARS1 타겟 패혈증 진단/치료제 개발의 가능성(A Potential Sepsis Theranostics Targeting WARS1)“을 주제로, 내독소혈증이 유발된 마모셋을 사용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억제하는 인간화 항 WARS1항체를 개발했다. 중증 패혈증이 유발된 쥐에게 이 항체를 투여한 후의 경과를 분석한 결과, 사이토카인 폭풍, 장기손상, 조기사망률이 개선되었다. 이는 혈액순환을 통한 WARS1’치료법이 과염증성 패혈증에 대한 최신 테라노틱스(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정밀치료 기술)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KBIOHealth®는 해당 사업에 속한 각 단위 과제들의 성과 고도화 및 사업화를 촉진했으며, 바이오신약 개발 지원 인프라와 연구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후보물질의 유효성 검증을 지원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원규 박사팀은 본 과제의 주무팀으로서, 빅데이터 기반 항체의 구조분석 및 엔지니어링을 수행했고, 노영욱 박사팀은 사이토카인 분석 기술을 이용해 영장류 질환모 델에서 패혈증 치료제의 효능 및 기전 분석을 진행했다. 비임상지원센터 이경선 박사팀은 마모셋 내독소혈증 모델을 개발하여 발굴한 항체의 효능평가를 지원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KBIOHealth®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진미림 교수팀의 패혈증 치료제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특히, 이번 연구에서 마모셋 모델을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사이토카인 분석을 수행한 것은 기존의 패혈증 연구와 차별화된 점이다라고 강조했다.


KBIOHealth®는 바이오 의약품과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공공 CRDMO(위탁 연구·개발·제조 기관)로서 후보물질 최적화, 비임상 연구, 시료 대량 생산을 수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약개발 성공률 제고를 위한 규제과학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바이오 신약 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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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노스틱스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치료(Therapy)’진단(Diagnostics)’의 합성어로, 환자의 병리를 정확히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를 진행하는 정밀치료기술이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신약 개발 기업과 연구기관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CRO, CMO, CDMO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CxO 대표 기관으로서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항체치료제, 단백질치료제, 세포치료제, 백신, 유전자치료제 등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고 2,800여건의 연구개발기술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51건의 (공동)특허 창출 및 다수의 기술이전과 IND 신청을 지원한 바 있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개발 핵심기술개발 및 초기 연구성과물에 대한 포괄적 연구공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비임상지원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비임상지원센터는 신약 및 의료기기 제품 개발 시 필요한 유효성 및 예비 안전성 시험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비임상 시험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재단 내의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핵심 시설에서 필요한 비임상 시험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혁신신약파이프라인발굴사업
진미림 교수팀이 수행한 ‘패혈증 테라노스틱스 관련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연구과제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혁신신약 개발로 연결될 수 있는 바이오신약 및 합성신약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를 목적으로 하며 ‘연구사업’과 ‘연구지원사업’으로 나뉜다.  KBioHealth®는 본 사업의 ‘연구지원과제’를 맡았다. 본 사업을 통해 2019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4년동안 24건의 연구과제들을 지원하였으며, 재단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물질들의 유효성 평가 및 연구 성과들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그 결과, 총 9건의 기술이전, 2건의 창업,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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