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비임상시험전문 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협약 체결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은 7. 7(목) 정부 출연 비임상시험전문 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권명상)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을 안전성평가연구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오송첨복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비임상시험 등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교류를 포함해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등 포괄적 협력을 전개할 계획

   이다. 

   이를 위해 양기관은 ▲비임상 시험 지원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및 공동개발 ▲비임상 시험 인

   프라 구축 공동 수행 ▲공동연구 수행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

   다. 또, ▲보건의료산업 관련 주체들 간의 협력 네트원크 구축과 유관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

   워크 구축과 유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수립?추진에도 상호 협력하는 한편, ▲인력시설

   실험실습기자재 등을 공동 활용하는 한편 각종 심포지움과 세미나, 학술회의 개최에도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 특히 양 기관은 영장류 등의 실험 동물자원의 상호교류 및 위탁 증식에도 적극 협력함으로써

   오송첨복단지가 특화돼 추진중인 바이오신약 개발을 앞당기는 한편 오송재단이 국가를 대표

   하는 바이오의료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안전성평가연구소(Korea Institute of Toxicology. KIT)

    쥐, 토끼, 개, 영장류 등 실험동물을 이용해 의약이나 농약,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화장품,

    화학물질 등과 생물산업 제품의 안전성(독성)을 평가하는 정부 출연 비임상 연구기관으로 지

    난 88년 국내 최초로 의약품 GLP 규정에 의한 보건복지부 공인 수탁연구기관으로 지정받는

    데 이어 환경부(1988), 농림부(2002)의 GLP를 받았다. 또 일본 농림수산성(1990) GLP 인증과

    2000년에는 OECD 상호사찰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등 세계적인 독성?안전성평가기관

    으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