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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출범 1년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12.04.03 01:44
  • 조회수2,939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출범 1

-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허브초석을 놓다 -

 

158만 충북도민의 열망으로 유치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바이오신약과 의료기기개발 등 첨단의료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 1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이끌 수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한 윤여표 초대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또한 4월부터 7월까지 바이오신약 및 첨단의료기기개발에 핵심역할을 수행할 신약개발지원센터장 등 4개 센터의 센터장 임명과 함께 관련분야 우수 연구원 7명을 채용 하였으며, 4개센터 건축 및 재단운영을 위한 제규정 마련 등 행정지원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공무원 15명이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그동안 첨단의료제품개발에서 가장 취약한 핵심인프라를 제공할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와 시험용 생물자원 및 임상시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센터(부지면적 77.978㎡, 건축연면적은 42,571㎡)의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27일 국무총리 등 주요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에 기록될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재단의 위상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7월에는 재단의 홈페이지(www.kbio.kr)를 구축하고, 첨단의료제품 개발의 종합정보공간으로 제공하여 3만여명(12년 3월 현재)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8월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리더”라는 의미의 CI(“K-BIO“)를 개발하여 선포하는 등 바이오 의료산업 글로벌 이미지를 선점하였다.  

더불어 단지내에 세계적 우수 의료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첨복단지 “입주 및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2월에는 1차 단지분양을 실시한 결과 11필지의 전 필지를 성공적으로 분양완료 하였다. 이번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주)메디컬그룹베스티안 등 11개 연구기관은 금년내에 모두 착공할 계획이다.  

금년도에는 세계적 의료연구개발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시설인 4개센터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최적화하여, 건축일정에 따라 금년도말까지 종합공정율 4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와 병행하여 13년까지는 고압멸균기 등 필수장비를 도입하고, 14년도 이후에는 고도화장비를 도입하는 등 센터 건축일정에 따라 장비를 차질없이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오송첨복단지 성패의 중요한 요인인 우수한 연구인력 유치를 위해, 공모를 원칙으로 글로벌 수준의 첨단의료제품개발 경험이 있는 인재를 우선 선발하고, 센터별 인력풀(Pool)을 구성 운영하는 등 상시 채용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51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구원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기관 수탁과제 R&D 추진 등 센터별 운영로드맵을 수립하여 연구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재단에서 수행하는 R&D사업 전반에 대한 조정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과제관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여 R&D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한 연구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연구활동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4월까지 총 53필지 521.6천㎡를 4차에 걸처 국내외 우수 의료연구기관에 분양하여, 첨단의료제품 개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재단의 미래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일반대중?관련기관?단체, 기업 및 대학 등에 Target 홍보하여 효과를 극대화하며, 의료연구 정보교류 등 공동협력 연구를 위해 국내외 우수의료관련기관과 MOU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여표 이사장은 “지난 1년은 오송첨복단지를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초석을 다졌으며, 앞으로 2013년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조성 및 첨단의료제품 연구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첨단의료제품 개발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목표를 갖고 단지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송을 “무병장수의 꿈이 실현될 생명의 땅! 세계적 의료연구의 중심지 오송 바이오밸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글로벌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조성하는데 열(熱)과 성(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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