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선경)은 실험동물센터가 한국날짜로 지난 2일 ‘AAALAC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에서 동물실험시설에 대한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AAALAC는은 올해 3월 실사단 2명을 재단 실험동물센터에 파견하여, 동물실험시설의 운영 및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서류를 바탕으로 소동물, 중대동물 및 영장류 실험 등 각종 동물실험 관련 프로그램의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로써, 실험동물센터는 신약 및 의료기기개발에 필요한 비임상시험 목적으로 사용하는 동물에 대한 인도적 관리와 최상의 동물실험실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세계적으로 인증 받게 됐다.

현병화 실험동물센터장은 “정부 및 지자체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글로벌 수준의 동물실험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AAALAC의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앞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개발에 있어 동물을 이용한 비임상 시험은 임상시험을 하기 위한 중요한 결과를 제시하여야 하는데 이번에 실험동물센터가 국제인증을 받아 더욱더 신뢰 있는 결과를 도출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한 연구진 및 기업이 국제적으로 인증된 센터시설을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은 “오송에는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의 막바지 성공열쇠라고 할 수 있는 동물실험 인프라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마련되어 있는 만큼 개인이나 기업에서 구축하기 어려운 특수연구실을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산업계와 학계는 물론 연구소와 정부 등이 함께하는 산·학·연·관의 ‘발전적 동반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사장 선경)은 실험동물센터가 한국날짜로 지난 2일 ‘AAALAC (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에서 동물실험시설에 대한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