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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홍보

CJB | 바이오 스타트업의 천국 오송
  • 작성자박준형
  • 작성일시2019.05.22 09:06
  • 조회수8871

CJB | 바이오 스타트업의 천국 오송 사진1

[뉴스 보기]

 

바이오가 미래다, 오늘은 두번째로 '바이오 스타트업의 천국 오송' 이라는 화두를 던져봅니다.

이미 씨앗이 뿌려졌고 이제 싹을 틔워 잘만 가꾼다면 오송이 한국의 바이오 미래를 책임질수 있을 것입니다. 

조상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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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입니다.

바이오시밀러 분야 스타트업인 이 회사는 연간 글로벌시장 규모가 4조5천억원에 이르는 당뇨치료 주사제 '빅토자'의 특허가 만료되는 시기에 맞춰 복제약을 출시하는게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오송으로 본사 이전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탁상범 (주)펩진 대표이사
"본사가 식약처와 가까와야 돼서 대관업무를 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한 잇점이 있어서 오송으로 옮기려 하구요"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 오송 병원.
7층 연구실에 바이오 스타트업이 하나 둘 입주하고 있습니다.
외과 의사와 병원행정 전문가 출신이 제2의 도전에 나선 것입니다.

신현경 바이오스타트업 대표
"20년 동안 병원에서 진료를 하거나 운영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갖고 시작한거거든요. 모험이라기 보다 도전, 재미난 일로 보면 좋을거에요"

오송지역엔 혁신신약살롱이라는 바이오 의약산업 전문가 모임도 생겨났습니다.
소통과 연대로 바이오 오송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는 민간주도 혁신 커뮤니티입니다.

양재혁 오송베스티안병원 실장
"신약개발 하는데 1조 넘게 드는데 어느 기업이 쓰겠어요. 부분 부분 나눠서 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혁신신약살롱에서 서로 만나는 거에요."

오송은 산학연관 클러스터를 형성했다는 강점을 갖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인력수급이 어렵고 청주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약점도 있습니다. 

조상우
"바이오에 관한한 이곳 판교를 능가하는 스타트업의 산실로 만드는 것이 앞으로 오송이 해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CJB 뉴스 조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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